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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케스트라 - 다문화 가정 청소년 디토오디세이 출연기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 카이 바다 멘토로 참여 완득이

브론즈 타운 2012. 9. 27. 14:08

안녕 오케스트라 - 다문화 가정 청소년 디토오디세이 출연기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 카이 바다 멘토로 참여 완득이

 

 

24명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 위로 프로젝트인 "안녕 오케스트라"가 MBC 4부작 다큐로 방송된다. 세계적 스타 비올리스트인 리처드용재오닐이 지휘를 맡아 디토 오디세이 무대에 다문화 청소년들을 참여 시키기 위한 3개월 간의 프로젝트가 잔잔한 감동의 휴먼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진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가수 바다와 함께 팝페라 가수 카이도 함께 멘토로 출연한다.

안녕 오케스트라를 제작한 이보영 CP는 영화 완득이를 보면서 이 땅에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을 차별적인 관점과 편견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음을 깨닫고 이 프로그램 제작을 결정했다고 한다.

리처드용재오닐 또한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비올리스트가 되기까지 어려움과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덧붙이면서 이 아이들이 이번 연주를 통해 마음에 상처가 아물고, 새로운 희망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현악기 연주를 한번도 해본적 없던 다문화 가정 24명의 3개월간의 도전기!!! 아이들의 기적적인 연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