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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싸게 사는법(리스 vs 구입)

브론즈 타운 2013. 7. 18. 14:01

      자동차 싸게 사는법(리스 vs 구입)

 

 

바캉스는 숙소와 교통편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바캉스 시즌이 되면 차량 구입 니즈가 커집니다. 차를 구입할 때는 누구든지 좋은 차를 싸게 사고 싶어합니다.

 

빨리 사던지 아주 늦게 사던지

매년 신차가 나옵니다. 차량을 싸게 구입하려면 신차 나오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구 모델을 구입하던지 아니면 신차가 처음 출시될 때 구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회사는 신차가 나올 때를 전후해서 자동차 값을 큰 폭으로 깎아주는 바겐세일을 단행하기 때문입니다.

신차가 잘 팔려야 인기가 높다는 입소문을 타고 앞으로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는 신차 풀시를 앞두고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단행합니다. 따라서 원하는 차를 싸게 사려면 가급적 신차가 처름 나올 때를 겨냥해서 신차 판매 프로모션의 혜택을 노리는게 유리합니다.

신차 구입의 위험 부담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차에서 예상치 못했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될 수도 있고, 기술적 결함은 없지만 신차의 인기가 예상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신차 풀시를 앞두고 상당한 기간 테스트를 하고, 결함이발견되면 리콜을 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가 좋아졋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자동차 회사는 기존 모델의 자동차 값을 큰 폭으로 깍아주면서 팔아치우려고 합니다. 기존 모델이 단종되고,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바뀌는 경우뿐만 아니라 차량의 프레임은 그대로 있고, 외관만 바뀌는 페이스 오프에도 이런 현상이 적용됩니다. 특히 모델 체인지가 7~8월에 이뤄지는 경우에는 기존 모델의 연식이 1년 손해보는 현상까지 겹치기 때문에 더욱 큰 폭의 할인을 받아 차를 살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원하는 차를 싸게 사려면 모델이 바뀌고 신차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게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여기도 리스크가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구모델로 낙인 찍히면서 중고차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것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차 출시를 앞두고 몇 달 전부터 이미 구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하락해서 신차가 출시될 때 쯤이면 제 자리를 찾은 후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델 체인지를 하지 않는 회사도 경재사가 모델 체인지를 전후해서 차량 가격 프로모션에 들어가면 덩달아 차량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에서는 4월과 7~8월에는 절대로 신차를 사지말라는 농담이 유행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노사 분규가 집중되는 4월과 여름 휴가철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7~8월에는 차량 조립에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때를 피해서 신차를 구입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옛말입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차량 조립이 수작업으로 이워지는 비중은 미미하고, 대부분 로봇 생산 시스템으로 조립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차량을 싸게 사려면 7~8월 이후 동급의 신차가 출시되는 시점을 겨냥해서 구입하세요. 틀림없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3년마다 바꿀까?

차는 3년 타고 새차로 바꾸는게 제일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신차를 사고 처음 3년 동안은 잔 고장도 별로 없고, 큰돈이 들어가는 부품도 교체할 필요가 없지만 3년이 지난 후에는 유지 보수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차를 팔고 신차를 구입하는게 유리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실제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선 자동차 제조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제는 5년이 지나서 고가의 부품을 교체한다고해도 기껏해야 몇 백만원에 불과하고, 대개는 신차를 구입하고 부담하는 1년치 할부금에도 못 미칠 대가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신차를 사고, 새롭게 할부금을 내는 것보다는 유지수선비가 들더라도 기존의 차량을 한 해 더 타고, 할부금 낼 돈을 저축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 리스 vs 구입

요즘은 리스로 차를 구입하믄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자영사업가 사람들은 리스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비용을 손비로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 보험료와 소모품 비용, 그리고 수선비용도 모두 자동차 회사에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자기 돈을 내고 신차를 사는 것보다 리스로 신차를 사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착각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회사와 고객 사이에 중간 유통상인 리스 회사가 끼어서 마진을 챙기는데 가격이 쌀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리스회사가 주장하는 세금 효과도 과장된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 돈을 주고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면 대개 5년 정도 기간을 정해서 감가 상각을 통해서 차량 구입 가격을 손비로 처리할 수 잇습니다. 하지만 리스로 신차를 구입하면 리스료를 비용으로 처리하는 대신 감가상각을 통한 손비 인정은 받을 수 없습니다. 매년 리스료를 비용으로 인정받는 것과 매년 감가사악을 통해 차량 가격의 일부를 비용으로 인정받는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차량 가격의 감가상각을 기대할 수 없는 자영사업가라면 리스로 구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